동탄 신라스테이 디너 뷔페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동탄 신라스테이 디너 뷔페를 다녀왔어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를 찾게 되는데 그러다가 동탄 신라스테이에 있는 뷔페를 이용해봣는데 종류가 제법 있더라고요.

샐러드 종류 코너에도 은근 많았는데 프레쉬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 동탄 신라스테이뿐 아니라 뷔페의 꽃은 그릴코너인데 그릴코너에는 중화요리, 이태리요리, 한식 등 있었는데 여기서 짜장이랑 갈비가 정말 괜찮았어요.

솔직히 디저트는 별로 그저그랬어요.. 케이크가 쿠우쿠우보다 못하다고 느껴졌어요.

요즘들어 샐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꾸만 손이갔는데 여기는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넣어서 좋았어요.

초밥종류는 적었고 연어초밥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보통 이런 곳을 가면 연어를 먹으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연어회는 훈제로만 있었고 초밥은 없더라고요.

초밥은 새우랑 한치 위주였어요.

그리고 한식은 있었는데 뭐 확 끌리는 맛은 아니었어요.

동탄 신라스테이 뷔페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던건 디너 타임에 맛볼 수 있는 구운 la갈비.

이게 가장 맛있었는데 제가 갈비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다가 한 번 먹었는데 웬만한 전문점보다 낫더라고요.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디너에 돈이 아깝지 않게 그릴코너드렝 있는 음식들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특급호텔의 뷔페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 뷔페로는 딱이었어요.